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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정류방법 문의
안녕하세요? 질문 내용이 방대하군요. 간단히 결과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양파(전파)정류시 진공관 - 교류전류값의 100~110%를 사용할 수있으며 관종에 따른 미묘한 음색차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히터 전력이 필요하고, 수명이 짧고(다이오드에비해), 스페이스와 비용이 추가됩니다. 다이오드 - 85%~90%의 전류 사용량을 가지며 적은 비용으로 간단히 만들 수 있고, fast recovery diode 등은 음질면에서도 진공관에 비해 좀 다른 맛은 있어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트랜스 제작시 얼마나 여유를 두어야 하는가라는 문제는 정해진 바는 없습니다. 그러나 어느 트랜스이건 여유없이 사용하면 누설자속의 발생이 많아지고 발열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오디오에 사용될 것이라면 30%이상 50%, 심지어는 두배 이상으로도 사용하곤 합니다. 실제로도 넉넉한 전원부가 좋은 소리를 들려주는 지름길이라는데는 이견의 여지가 없을듯 하구요. 이상입니다. ================================ ┼ ▨ 정류방법 문의 - 소순성(wadia@lycos.co.kr) ┼ │ 안녕하세요? │ 정류방법에 따라 전류량이 변동된다고 들었읍니다. 브리지 정류시 55%의 전류가 흐르는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그러면 전파(반파)정류나 진공관정류시 전류량의 변화는 없는지요? 혹 있다면 전원트랜스 제작시 얼마정도의 여유를 두어야 하는지요? 아울러 다이오드 정류와 진공관 정류의 차이점과 각 장단점을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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