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Re..[다음] 트랜스 권선
안녕하세요? 문의하신 내용에 이어 답변 드립니다. ================================ ┼ ▨ [질문] 트랜스 권선 - 배상우(pilato@hanmail.net) ┼ │ │ 최근 트랜스 자작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 과거의 오디오 관련 책자를 보면 트랜스 자작에 대한 글이 나오는데 복잡한 수학공식이 │ 나오고 용어 또한 이해가 어려운게 많습니다 │ │ 근데 이곳에 방문해 보니 트랜스 권선관련 글이 올라와 있어서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 궁금한건 │ - 코일의 굵기에 따라 전류를 흘리는 양이 정해 지는것 같은데 │ * 코어의 크기와 권선회수는 같다고 할때, 코일의 굵기를 가늘거나 더 굵은거로 │ 할때 임피던스 역시 코일의 굵기에 따라 증감이 잇는지요 ? !! 임피던스는 코일의 굵기와 직접적인 관계는 없습니다. │ │ - 권선비와 임피던스는 정비례한다고 볼수 잇는지를 알고 싶습니다 │ * 1000 회 권선했을때 10 킬로가 나왔다면, 15 킬로짜리는 1500 회 감으면 되는건지 입니다 !! 대다수의 트랜스들은 다루어질 전압을 구해서 권선하게됩니다. 전압비와 권선비는 정비례하지만 임피던스비와는 정비례 관계가 아닙니다. │ │ 아래 글에 나오는 내용중 패러피드 라는 용어는 무슨 말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 !! 오디오에 국한시켜 말씀 드리겠습니다. 싱글용 트랜스들에는 직류에 의한 자화를 방지할 목적으로 코어에 간극을 두게 되는데 이로 인해 충분한 인덕턴스의 확보가 어렵게 됩니다. 따라서 충분히 큰 볼륨을 갖지 않으면 저역 재생에 어려움을 겪게 되지요. parallel feed 방식의 발상은 트랜스는 오직 교류부하(신호)로만 사용하고 진공관에 공급되는 직류전압은 저항을 통해 인가시킵니다. 결과적으로 트랜스에는 콘덴서를 통해 신호전압만(AC)유입되므로 간극이 없는, 소형의 트랜스로도 충분한 저역 특성을 얻을 수 있다는데 착안한 방식입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