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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x-25 사진입니다.
안녕하세요? 퍽 오랫만입니다. 소리를 말하는 것은 좀 쑥스러운 일이네요. 그저 쓰는 사람이 좋으면 더할 나위 없겠지요. 6111은 서브 미니추어관인데 싸인펜 뚜껑만한게 아주 앙증맞습니다. 소리도 좋은 것으로 평하고 있고, 진동에도 강해 초단관에 사용 할만 하지요. PX25는 초크 인풋 방식으로 구동했구요. 사진에서 검게 보이는 것은 GE사의 oil콘덴서입니다. 페인트가 좀 벗겨진 곳이 있어 차량용 스프레이 페인트로 도색했습니다. 좌측의 정류관은 5U4의 호환관인 CV378이구요. 몇일 두고 들어 보려 했는데 의뢰 하신 분이 보시더니 마음이 급해졌는지 가지고 가셨습니다. 어딘가 한 구석이 뻥~ 뚫리는 것 같더군요.^^ 종종 들르세요. ================================ ┼ ▨ Re..px-25 사진입니다. - 김완홍(dreamer@kpx.or.kr) ┼ │ 이상훈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 앰프가 훌륭해 보입니다. │ 언제나 이런 앰프만들어 소리 들어볼까요? │ 앰프자랑 좀 하시지요. 소리가 어떻게 좋은지..... │ │ 아몰퍼스 트랜스..... 언젠가 한 번 꼭 사용해 보고 싶습니다. │ 아몰퍼스가 막귀인 제게 어떻게 소리가 다른지 궁금하게 │ 만들거든요. │ 6111관은 처음 듣습니다. │ (사실 71A도 그렇고 PX25도 실제 소리는 들어 보지 못했지만요) │ 인터넷에서 데이터 쉬트를 보니 고품질 진공관이라고 소개되었고 │ 크기를 보니 상당히 작네요(지름이 10.15mm, 높이가 35mm). │ 소리특성은 어떨까 생각됩니다. │ │ 그런데, 중간의 검은색 케이스는 콘덴서인가요 아니면 │ 트랜스인가요 ? │ │ 정류관을 gz37을 사용하신 것 같은데 저도 이 관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 제게는 정류관에 따른 소리의 차이는 모르겠습니다. │ 다만 5ar4가 전압이 높게 나오면 gz37을 이용하는 정도입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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